"2012년 매출 5조, 디카 시장 점유율 20% 달성 목표"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디지털이미징과 삼성전자가 공식 합병했다. 삼성전자는 삼성디지털이미징을 디지털이미징사업부로 정식 편입해 오는 2012년 매출 5조, 디지털카메라 시장 점유율 20%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오는 4월 1일부로 삼성디지털이미징과 삼성전자가 공식 합병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디지털이미징은 삼성전자의 디지털이미징사업부로 정식 편입돼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등 광학기기 관련 사업 전반을 본격 추진한다.

삼성디지털이미징은 디지털카메라 사업의 조기 일류화를 위해 지난 2009년 12월 삼성전자와 합병을 결의했다. 이후 올해 1월 합병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월 제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합병승인을 거쳤다.


디지털카메라는 콘텐츠를 생성, 저장, 전송, 표현하는 전자산업의 디지털 생태계에서 콘텐츠 생성의 첫 단계다. 삼성전자는 디지털이미징을 사업부에 편입해 TV,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블루레이플레이어 등 전 제품에 걸친 가치사실 구성으로 고객가치 향상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이미 구축해 놓은 대형 유통업체와의 전략적 관계도 적극 활용된다. IT 제품과 연계된 통합마케팅도 추진하는 등 삼성전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이미징이 보유하고 있는 광학 기술 역량을 활용해 미래 핵심기술 개발은 물론 휴대폰 카메라, 프린터용 비구면 렌즈, 화상처리 기술 등을 전자 외의 타 사업에 적용하는 한편 광학사업과 IT 및 생활가전 사업 사이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AD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 사업부장 박상진 사장은 "합병을 통해 광학기기 사업을 조기에 일류화시켜 TV, 휴대폰에 버금가는 삼성의 대표브랜드로 집중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2012년 매출 5조원, 디지털카메라 시장 점유율 20% 달성이 목표"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