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유럽 2위 정유업체인 영국의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이 이라크의 거대 루마일라 유전 개발에 약 5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주요 외신이 31일 보도했다.
유전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원유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이라크의 유전 개발은 전쟁으로 인한 안전문제와 이라크의 정치적 문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BP의 이라크 유전 개발 투자는 십여 개의 대형 글로벌 정유 업체들이 이라크의 노후한 석유 인프라를 재건하고, 이라크를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쟁국으로 변모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현재 이라크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뒤를 이어 전 세계에서 3위 산유국이다. 그러나 오랜 전쟁과 유전 파손으로 인해 이라크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250만 배럴로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다. 때문에 이라크 유전은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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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정부 관계자들은 원유 생산량을 하루 1000만 배럴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대다수 정유업계 관계자들은 "이라크 정부의 목표가 너무 긍정적"이라며 "하루 300만~400만 배럴을 늘릴 수 잇을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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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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