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홍콩 억만장자 리카싱이 이끄는 허치슨 왐포아의 지난해 순익이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일부 자산을 매각한 데다 휴대폰 사업부에서의 손실이 줄어들었기 때문.
30일 허치슨 왐포아는 지난해 순익이 2008년의 127억 홍콩달러, 주당 2.97홍콩달러에서 142억 홍콩달러(18억 달러), 주당 3.32 홍콩달러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146억 홍콩달러의 순익을 올릴 것이란 전문가 예상에는 못 미치는 결과다.
약국에서 전력발전소까지 홍콩에 54개의 사업부를 거느리고 있는 허치슨 왐포아는 비용 절감을 위해 휴대폰 사업부의 마케팅과 네트워크 지출을 줄였다.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로 발생한 손실을 메우기 위해 일부 자산을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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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허치슨 왐포아는 경제 회복세에 교역과 소비자지출이 되살아나면서 올해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의 칼라이 필래이 애널리스트는 "허치슨은 지난해 일부 투자를 보류했었다"며 "올해 다시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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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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