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증시 상장으로 올해 빅3 생보사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영향력이 더욱 증대될 것이다."


솔로몬투자증권은 30일 한국거래소(KRX)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으로 이자부담이 앞으로 3~5년간 매년 15bp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생보사의 빅 3중 삼성생명이 1500억원, 대한 및 교보생명 60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 개선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인찬 솔로몬투자증권 기업분석부장은 "지난해까지는 생보사에서 이차손실이 많았지만 올해부터는 이차손실이 축소되면서 세전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며 자산운용의 중요성도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생보사는 기본적으로 '기간'이 중요하다"며 2008년에는 자산의 만기는 4년, 부채의 만기는 8년으로 큰 격차로 인해 자산운용 수익률이 부진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빅 3를 중심으로 장기 상품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현재 외환위기 전후로 판매된 확정 고금리 상품으로 인한 높았던 부담이율이 2000년 이전 계약의 만기가 돌아옴으로써 빅 3의 부담이율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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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부장은 "금융위기 후 변액보험의 수요가 정체돼 있어 일반계정 상품의 중요성이 커질 수 밖에 없다"며 "변액보험의 수요 감소는 변액보험 비중이 낮은 빅 3의 영향력 증대는 긍정적"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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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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