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천안함 침몰사건으로 주식시장에서 수혜주 찾기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화전기는 이번 사건으로 인한 수혜와 피해가 동시에 점쳐지고 있어 주목된다.


29일 이화전기는 전 거래일대비 7.34% 하락한 151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번 사건의 원인이 전혀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다 외부 공격 가능성도 끊임없이 제기돼 대북송전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이화전기가 노후 군함 교체에 따른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이화전기가 전원공급장치 전력변환장치 등 중전기기 전문기업으로 방위산업 분야에서 대형 수주를 잇따라 획득한 바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매번 남북 문제가 생길 때마다 대북송전주로 묶여 주가가 요동치는 것이 억울하다는 반응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화전기가 한전에 관련 물품을 납품하고 있는 것은 맞으며 우리가 납품한 물품이 북한에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다"면서도 "북한에 실질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이 아닌 만큼 대북송전주로 묶이는 것은 무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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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히려 매출의 15%에서 20%정도가 방산업체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작년 해외에서 잇따라 획득한 대형 수주도 방위산업 분야에서 획득한 것이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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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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