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6189억원을 투입해 2012년 완공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농림수산식품부는 4대강사업으로 추진하는 영산강하구둑 구조개선사업 기공식을 31일 오후 2시 해남군 산이면 해남광장에서 개최한다.


기공식에는 장태평 농식품부장관, 지역국회의원,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개호 전라남도 행정부시장, 지역 기초지자체장 및 현지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총연장 4.35km로 목포시 옥암동과 영암군 삼호면 사이에 설치된 영산강하구둑은 1981년 준공된 시설로 2억 5000만톤의 물을 담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영산강유역의 홍수 및 한해 방지와 육운개선에 기여 한 바가 크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착공하는 영산강하구둑 구조개선은 30년전에 설치한 하구둑을 최근 환경에 맞게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상변화로 인해 영산강의 홍수량이 크게 증가함(48%)에 따라 2012년까지 6189억원을 투입해 영산호와 영암호 배수갑문을 확장하고, 영산호-영암호 연락수로를 확장해 홍수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이다.


아울러, 어도 등 생태환경복원 시설을 설치해 지역주민과 도시민에게 휴식·조망·관광 등 다기능 복합공간을 제공하는 지역 랜드마크로 활용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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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관계자는 “하구둑 구조개선사업이 완공되면 영산강유역의 침수피해가 저감될 뿐만 아니라 교육, 체험시설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지역 관광기반 및 고용창출 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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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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