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결식에는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정광수 산림청장, 최병렬 신세계 이마트부문 대표, 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산림조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목표량을 상쇄하는 제도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활성화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기여하고자 산림청이 주관해 실시하는 제도다.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신한은행은 해당 사업지에 조림사업을 실시하고 5년마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순흡수량에 대한 크레딧을 발급받게 되며, 발급받은 크레딧은 판매하거나 자체적인 탄소상쇄를 위해 이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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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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