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일본의 2월 소매판매가 10년여래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일본의 경기회복세가 가계로까지 확대된 모습이다.
29일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일본의 2월 소매판매가 전년 대비 4.2% 증가해 지난 1997년 3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6% 증가를 크게 웃도는 결과다. 지난 1월 수치는 2.6%증가에서 2.3%증가로 수정됐다.
수출 호조로 인한 경기회복세와 함께 일본 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고용시장이 회복 신호를 보이며 소비자 심리가 개선된 것이 소매판매 급증을 도왔다. 일본 기업들은 지난 1월에 30년여래 최대 규모로 일자리를 늘렸다. 이에 1월 실업률은 소폭 증가할 것이란 예상을 뒤집고 10개월래 최저치인 4.9%로 줄어들었다. 임금 감소폭은 19개월래 가장 둔화됐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줄리안 제숍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부양책이 줄어들더라도 부양책의 긍정적인 효과를 마지막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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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의 2월 소비자신뢰는 2달 연속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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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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