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FR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글로벌 이머징 마켓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주식 펀드에서 중국 비중을 각각 0.72%, 1.13%씩 줄였다. 글로벌 및 퍼시픽 펀드에서 중국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줄어들었다.
EPFR은 "중국 정부가 자산버블 우려를 잠재우고 인플레이션을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긴축 움직임을 계속 보일 것"이라며 "글로벌 이머징 마켓과 아시아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매니저들의 중국 기피현상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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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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