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24일 일본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2월 수출 증가 소식에 수출 관련주 들이 상승했고 반도체와 철광석 수요 증가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과 전날 뉴욕 증시의 상승 마감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 상승한 1만815.03에, 토픽스 지수는 0.5% 오른 951.97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산업(+1.03%), 기술(+0.79%), 금융(+0.53%), 소비자상품(+0.19%) 등이 상승했고, 석유 및 가스(-0.50%), 유틸리티,(-0.41%), 기초소재(-0.28%), 정보통신(-0.22%), 헬스케어(-0.21%) 등이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3개월 연속 수출 증가 소식에 힘입어 수출 기업들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또 전날 뉴욕증시의 상승 마감도 힘을 보탰다.

세계 최대 카메라 제조업체인 캐논은 1.71%, 일본 최대 LCD 제조업체인 샤프전자는 3.21% 상승했다. 휴대용 3D 게임기 판매 발표로 닌텐도는 8.7% 급등했다.


또한 반도체와 철광석 수요 증가 전망으로 관련주들도 상승했다. 해운업체인 미츠이OSK는 2.26% 상승하며 해운업체들의 상승을 주도했다. 골드만삭스의 '확실한 매수종목(Conviction List)' 지정도 미쓰이 OSK 상승에 한 몫 했다. 호주 광산 지분을 보유한 무역상사인 미쓰이상사는 0.46% 상승했다.


또 전날 신규 낸드 플래시 메모리 공장 건설 재개를 밝힌 도시바도 3.0% 상승했다. 기계부품 제작업체 NSK는 올해 순이익이 35억엔(3870만달러)이 될 것이라는 발표 이후 4.83% 올랐다.


반면 일본 전력업체인 텝코는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으로 0.6% 하락했다.


다이와 증권의 야마모토 마쓰미 애널리스트는 이날 증시에 대해“미국 증시 상승세가 지속돼 일본 증시 역시 상승하고 있다”고 평했다. 또 다이와자산운용의 나가노 요시노리 선임 스태래티지스트는, “2월 수출증가는 세계 경기 회복이 지속중임을 확신시켜 주었다”며 증시 상승 원인을 분석했다.


한편 증시 전망에 대해서 시장전문가들은 “향후 닛케이는 1만800선에서 소폭 움직일 것”이라며 “그리스 재정위기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심리적 저지선인 1만900선을 돌파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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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혜 기자 shle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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