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라응찬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4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재추천, 4연임에 성공했다.
라 회장의 대표이사 선임 건은 11시부터 시작된 비공개 임시이사회에서 결정된다.
라 회장은 1982년 신한은행 창립 멤버로 19년간 신한은행장과 신한금융지주 부회장·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GE의 경영자였던 잭 웰치의 23년 최장수 CEO 기록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특히 라 회장은 자본금 250억원에 점포 3개, 직원 280명에 불과했던 소형은행을 국내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탈바꿈시킨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라응찬 회장과 함께 류시열 법무법인 세종 고문도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김병일, 김요구, 김휘묵, 윤계섭, 전성빈, 정행남, 히라카와요지, 필립아기니에 등 8명이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이날 주총 안건 중 이사보수 한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85억원으로 책정됐으며 배당금은 한 주당 400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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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주총에서는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사외이사제도 운영 관련 정관 변경 ▲이사보수한도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총 5개 안건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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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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