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내 명품 소금 다 모인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우리나라 천일염을 세계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세부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산·학·연·정부·국회가 한자리에 모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천일염 세계 명품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를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일염 제조업계, 식품업계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천일염 포럼은 김학용 의원과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천일염의 현 주소를 조명하고 우리 천일염이 세계적인 명품소금으로 거듭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란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특히 발제자로 나선 우에다 히데요 씨는 ‘한국소금에 미친남자’의 저자로, “한국산 천일염에는 미래가 있다”며 “갯벌을 잘 보전하고 천일염과 당뇨병의 연구 등 기능성 실험을 끊임없이 병행한다면 세계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생산, 유통·가공, 소비, 수출, 마케팅 분야의 관련 전문가들이 천일염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전략 등을 토론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부대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세미나 전날인 25일부터 태평소금 등 국내 10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명품소금 전시회’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하며, 관람객들에게 소금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감자와 계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상담 및 구매가 가능한 ‘열린장터’도 운영된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국내이슈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