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경제 회복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아시아 지역 수요를 늘린데 힘입어 일본 수출이 석 달 연속 늘어났다.
24일 일본 재무성은 지난 2월 일본 수출이 전년대비 45.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40.8% 증가보다도 빠른 속도의 상승세다. 또 전문가들의 예상치 45.7%과 부합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전년 대비 29.5%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지난 달 경상수지 흑자는 651조엔(72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상치 560조6000억엔을 웃도는 기록이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약 2조달러 이상의 공공 부문 지출이 세계 무역 회복을 이끌었고 이로 인해 일본의 코마츠, 미쓰비시 전자 등 수출업체들의 매출이 급증한데 따른 결과다.
해외 수출 증가는 기업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일본 정부의 에너지 효율이 높은 차량과 가전제품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역시 국내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를 약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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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케 요시키 다이이치 라이프리서치의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수출이 글로벌 경기 회복과 함께 점차적으로 살아나고 있다"면서 "수출 증가에 힘입어 가계 소비와 공공 부문 투자가 둔화될 것으로 보임에도 일본 경기는 여전히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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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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