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원자력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의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원자력발전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93.0%를 차지했다.
원전이 안전하다는 응답률도 지난해 59.9∼65.3%였으나 1월에는 71.1%로 크게 높아졌다. 원전증설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지난해 55% 이하에서 1월 조사에선 63.6%로 올랐다.
이는 네티즌을 상대로 한 조사와도 비슷하다. 지난 1월 2399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2%가 UAE 원전수출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UAE원전수출이 우리나라의 국력이 한 단계 높아졌는가라는 물음에는 응답자의 95%가 그렇다고 답했고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5%에 불과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