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17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오름세다. 전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 금리를 상당기간 동결하겠다고 밝힌 것이 투심을 자극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0.7% 상승한 1만795.78에, 토픽스 지수는 0.6% 오른 943.37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우리시간으로 11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0.4% 오른 3004.67에 거래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1.34%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에 수출주가 강세다. 매출의 25% 이상이 유럽에서 발생하는 소니는 0.3% 올랐으며 일본 최대 원자재 무역업체 미쓰비시 상사는 0.7% 상승했다.


니시 히로이치 닛코코디얼증권 자산매니저는 "미국 낮은 기준금리 수준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가 원자재 수요를 늘렸다"면서 "이로 인해 주식 시장도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증시는 이틀째 상승세다. 역시 미국 FOMC의 기준금리를 동결 소식과 금속 가격이 상승으로 원자재 생산업체들을 중심으로 올랐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틀 전 중국 정부의 긴축 우려로 인해 내줬던 3000선 부근에서 맴돌고 있다.


중국 최대 금속 생산업체 장시구리는 1.1% 올랐으며 찰코(Aluminum Corp. of China)는 1% 상승했다.


웨이웨이 웨스트차이나증권의 애널리스트는 "낮은 기준금리로 인한 충분한 유동성이 금속 가격 상승을 부추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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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0.79% 오른 2만1188.50에,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즈(ST)지수는 0.1%의 오름세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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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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