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내달부터 상해보험을 비롯해 화재보험, 해상보험 등 일반보험 상품의 보험료가 인하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각 손해보험삭들은 보험개발원이 제시한 참조순요율에 각사별 위험요율을 반영해 보험료 조정 작업에 착수했다.
보험개발원이 제시한 참조순요율은 도난보험이 최고 19.2% 인하한 것을 비롯해 화재보험 -10.8%, 기술보험 -10.7%, 상해보험 -10.2%, 해상보험 -6.8%,종합보험 -2.6%, 손해배상책임보험 -2.3% 등이다.
다만 LIG손해보험(002550)은 주택화재보험의 보험료를 인하할 예정이며, 해상보험과 상해보험은 보험료를 조정할 계획이지만 나머지 도난보험, 풍수해, 기술, 책임보험 등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다.
동부화재(005830)는 전반적으로 보험료 조정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한화손해보험(000370)은 전 일반보험 부문에서 보험개발원의 참조요율을 반영해 보험료 인하작업에 나설 예정이며, 롯데손해보험(000400)과 그린손해보험(000470),흥국화재보험(000540) 등도 거의 모든 상품에 대해 보험료를 인하할 예정이다.
다이렉트 손해보험사인 AXA손해보험은 상해보험을 10% 가량 인하키로 했다.
이 처럼 일반보험에 대한 보험료를 인하키로 한 것은 손해율이 양호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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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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