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누구나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2의 비공개테스트를 할 수 있게 됐다.


14일 블리자드는 세계 최초로 스타2의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PC방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 스타2의 비공개 베타테스트는 블리자드가 선정한 일부 게이머들에 한정됐지만 PC방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서비스하는 PC방에 2개의 계정을 제공해 무료로 스타2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블리자드는 비공개테스트를 위해 이용자 수를 조정하기 위해 플레이 가능한 계정을 2개로 한정했다.


스타2는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으로 게임 운영 방식은 기존과 비슷하지만 그래픽과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임 방식이 거의 흡사해 10여년 전부터 게임을 즐겨온 사람들이 그대로 적응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한편 지난 2월부터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 스타2는 현재 게임위와 심의 관련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게임위는 베타테스트를 시작하면서 블리자드가 스타2에 연령 등급과 내용 정보를 표시하지 않았다는 것. 게임위는 블리자드를 강남경찰서에 수사의뢰했다. 블리자드의 법률 위반 혐의가 인정될 때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서비스 이전 등급여부를 문의했고 권고사항을 받은 뒤 이를 게임에 적용했다"며 "15세 이상 이용가라는 내용을 테스터에게 공지했고 본인인증을 거친 만큼 등급위반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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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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