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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MBC 수목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현실감있는 스토리 대신 '연하남' 판타지를 자극하는 겉핥기식 마무리로 아쉬움을 남겼다.
11일 방송된 '아결녀' 마지막회에서 신영(박진희 분)은 북유럽 특파원으로 발탁돼 직업적 성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
민재(김범 분)는 신영과 헤어졌지만 여전히 그녀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고 아침마다 몰래 식사를 준비해 주고, 그의 마음을 되돌리려 한다. 하지만 신영은 기어이 출국을 강행한다. 하지만 신영 역시 민재에 대한 마음을 지우지 못하고 민재가 사고로 다쳐 누워있는 병원, 공연장을 다시 찾게 된다.
이를 본 민재는 신영에게 '당신은 아직도 내가 사랑하는 여자다'라고 고백한다. 신영은 다시 그를 받아들인다. 민재의 공연장에서 꽃가루를 뒤집어쓰고 즐거워하는 신영의 모습을 비추며 극은 마무리됐다.
다정(엄지원 분) 역시 시누이의 지나친 간섭으로 이혼까지 생각하게 되지만, 임신사실을 알고 다시 반석(최철호 분)과 화해하는 갈등해결없는 안이한 마무리를 지었다.
한 시청자는 "캐릭터들이 문제가 많았다. 극 초반에는 통통튀는 매력이 돋보였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현실감없는 스토리전개, 고민없는 대사들이 실망스러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 시청자는 "요즘 시대 능력있는 싱글여성들의 일과 사랑을 다룬다고 해서 너무나 황당한 상상의 나래만을 펼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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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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