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정환 대표는 1958년 한양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반도체 기술영업을 시작으로 응용기술, 제품기술, 마케팅 등 반도체 부문에서만 약 25년간 근무했다. 또 2008년 4월부터는 팹리스업체인 코아로직의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바른전자측은 “이번 각자 대표체제 전환은 세계적인 3D 대표기업을 표방하는 케이디씨그룹 차원의 경영전략이 반영된 것”이라며 ”신임 지 대표는 경영기획과 연구개발, 기술영업 등 사업 전 부문을 총괄하고 채 대표가 경영관리 부문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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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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