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미 국채시장이 약세를 보였다. 이번주 740억달러어치의 입찰이 부담으로 작용한데다 그리스 위기가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판단 때문이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좀 먼 이야기지만 또 한가지 짚어볼 점이 있다. 바로 건설사 위기가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성원건설이 신용등급 D등급을 받으며 결국 퇴출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전일에도 채권시장이 관심을 보인 눈치였지만 지방건설사인데다 규모도 그렇게 크지 않다는 점에서 영향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성원건설을 단초로 지난해 불거졌던 건설사 위기가 다시한번 재현된다면 채권시장에도 영향이 클 것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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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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