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 구글이 위성 방송사 디쉬네트워크와 공동으로 TV 프로그램 검색 서비스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시청자는 개인 취향에 따라 프로그램을 설정, 비디오를 포함한 콘텐츠를 이용하며, 리모콘 대신 컴퓨터처럼 키보드로 타이핑할 수 있다.
구글은 궁극적으로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개별 가구를 타깃으로 한 TV 광고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구글은 수년 전부터 인터넷 기반이 아닌 다양한 광고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구글과 디쉬 측은 이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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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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