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9일 오전 이마트 본부에서 정용진 부회장과 어린이재단 김원진 사무총장, 박성열 군과 박 군의 아버지 등이 함께 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가정환경이 어려워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고 아버지의 건강 악화로 더 이상 지속적인 소질 개발이 어려운 상황.
신세계는 이를 위해 판소리 전문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교재와 교구를 비롯해 각종 대회 참가비 제공을 통한 경력 개발, 백화점 문화홀을 통한 공연 개최 등 포괄적인 후원을 할 계획이다.
정 부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계층의 특기가 뛰어난 아이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어린이재단과 함께 희망장난감 도서관, 환아지원 등 다양한 어린이 지원 프로그램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