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8일 전미실물경제협회(NABE)가 공개한 설문에 따르면 대다수 이코노미스트들은 1조 달러가 넘는 연간 재정적자가 미국 정부의 자금 조달에 걸림돌이 될 것이며, 추가 경기부양책 조치는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보았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가운데 80%는 미 정부의 재정적자 증가가 미 국채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았다. 70%는 추가 경기부양책이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NABE의 린 리저 회장은 "큰 폭의 재정적자와 경기부양책은 경기침체 이후 따라오는 자연스러운 결과지만 중단기적으로 명백한 걱정거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로 인해 국채 금리가 높아져 잠재 경제성장률을 저하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53%는 지난해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적절했으며 경제 성장에 장기적인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또한 44%는 현재의 재정 정책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3분의 2가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44%는 연준이 향후 6개월 안에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답했으며, 42%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0.5% 인상할 것으로 보았다. 41%는 금리 동결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응답자 전원이 연준의 모기지담보부채권(MBS) 매입 프로그램 중단이 모기지 금리 인상을 이끌 것으로 보았다. 58%는 연준의 감독 권한을 축소하거나 없앨 경우 통화정책 효과가 저하될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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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NABE는 지난달 4일~22일에 거쳐 203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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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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