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8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오름세로 거래 중이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1.76% 상승한 1만551.30에, 토픽스 지수는 1.51% 오른 924.55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우리시간으로 11시 20분 현재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55% 오른 3047.85에 거래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86%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증시는 미국 고용 개선과 니콜라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 지역이 그리스 구제를 위한 준비가 돼있다는 발언에 올랐다. 여기에 엔화 약세로 수출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 매출의 25%를 올리고 있는 소니는 4.1% 올랐으며 파나소닉은 2.1% 상승했다. 미쓰비시 상사는 원자재가 상승에 힘입어 2.4%, 고베스틸(Kobe Steel)은 2.9% 올랐다.

키타오카 토모치카 미즈호증권의 스트레트지스트는 "미국 실업률이 악화될 것이라는 시장 우려보다 양호한 기록을 냈다"면서 "세계 경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일본 증시가 상승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말했다.


중국증시는 정부가 경기 부양책 철수를 미룰 수 있다는 전망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원자재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최대 금속 생산업체 장시구리는 0.7% 올랐으며 찰코(Aluminum Corp. of China)는 저우 샤오촨 인민은행 총재가 출구전략에 신중하겠다는 발언에 1% 상승했다.


반면 중국 2위 부동산 개발업체 폴리 부동산(Poly Real Estate Group Co.)은 공산당이 부동산 가격 제어를 위한 추가적인 정책을 도입할 것이라는 발언에 0.3% 떨어졌다.


장 쿤 구오타이주난 증권의 스트레트지스트는 "시장이 여전히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정부가 긴축 정책을 실시할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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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6% 오른 2만1111.59에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지수는 1.37% 오름세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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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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