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기아자동차는 8일 기아차의 단독 월드컵 프로그램인 '기아 마스코트 프렌드(Kia Mascot Friend)'에 참가할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아 마스코트 프렌드'는 기아차가 세계축구연맹(FIFA) 공식후원사로서 진행하는 공식 유스 프로그램(youth program)으로, 전세계에서 선발된 어린이들이 경기시작 전 남아공 월드컵 마스코트인 자쿠미(Zakumi)와 함께 경기장에 입장해 퍼포먼스를 펼치고 경기 관람 기회도 갖는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1차 온라인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2차 면접 및 오디션, 3차 장기자랑 등을 담은 UCC 평가를 거쳐 5월 중순 경 최종 인원 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마스코트 프렌드'로 선정된 어린이와 보호자 1인에게는 왕복항공권, 현지 체제비, 경기 관람권 등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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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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