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일본이 수출 증가에 힘입어 1월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8일 일본 재무상은 지난 1월 경상수지 흑자가 8998억엔(99억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1728억엔 적자에서 크게 향상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집계 시장 예상치인 7839억엔을 웃돌았지만 전월 9008억엔보다 줄어든 수치다.

특히 해외 무역이 증가하며 일본 경제를 받쳐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향후 공장과 장비 소비가 증가, 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분석했다.


이이즈카 나오키 미즈호증권 이코노미스트는 "경기가 수출 증가와 쌓여 있던 재고 처리로 인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2분기가 시작되면 제조업체들의 자본 투자가 본격화 되면서 경기가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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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와 함께 발표된 1월 무역흑자는 1972억엔으로 시장 예상치 1529억엔을 뛰어넘었다. 지난 1월 일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6% 늘어났으며 같은 기간 수입은 7.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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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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