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7일 이라크 총선이 폭탄공격 속에서 치러지고 있다.
전국 18개 주 1만여 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이날 총선은 무장세력의 폭탄공격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등 파행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라크 내무부에 따르면 투표가 시작되기 직전 수도 바그다드 등지에 10여 발의 박격포 공격이 발생, 모두 4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라크의 알카에다는 이미 군사적인 수단을 동원해 선거를 막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수니파 무장세력도 지난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후 집권한 현 시아파 정부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번 총선은 사담 후세인 정권 붕괴 후 두 번째로 치러지는 정식 총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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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총선은 수니파와 시아파 간 갈등과 미군의 철군 일정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반미 성향의 친이란파 사드르 정파가 좋은 결과를 얻으면 미군 철수 일정을 앞당기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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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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