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올 들어 이귀남 법무부 장관의 교정시설 현장 방문 활동이 부쩍 늘었다.
따뜻한 법치를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6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귀남 장관은 5일 광주소년원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전하고, 안정된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강연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동계올림픽에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줬던 김연아 선수에 대한 이야기, 소년원 출신 중견 사업가ㆍ도자기 장인ㆍ사진작가 등 실수를 거울삼아 성공을 이뤄낸 명사들의 이야기와 자신의 청소년기 이야기 등에 대해 얘기했다.
특히 소년원 학생들은 가수 '비'가 가난 때문에 5일을 굶기도 했고, 치료비가 없어 어머니를 잃는 고난을 겪었지만 가수를 향한 꿈과 의지로 오늘날 대스타가 됐다는 얘기를 들을 때는 숙연하기까지 했다.
이 장관은 이날 현직 법무장관 중 최초로 소년원 학생과 1대1 결연을 맺고 인생의 대부가 돼 주기로 했다.
앞서 이 장관은 지난 달 5일에도 현직 법무장관으로는 처음으로 부산교도소에서 무기수 등 10명의 수형자와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형자들의 애로사항과 가석방 제도 운영 개선 방안, 직업교육 개선 방안, 외국어 교육 확대 방안 등의 건의사항을 진지하게 들은 후 즉시 검토를 지시하는 등 범법자의 입장에서 본 교화방안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 장관은 취임 이후 '범죄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범율을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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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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