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지원센터는 구직인력과 기업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허브(Hub) 기관화하고 기간인력의 취업알선 및 훈련을 중점으로 할 계획이며, 지자체는 취업애로계층 및 공공일자리를 중심으로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기로 했다.
고용지원센터 설치지역을 81개소로 늘려 고용지원센터와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기업은퇴자 등을 활용한 '기업애로 상담사' 배치할 계획이다.
전국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취업지원 최일선 창구로 활용,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상담과 취업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구인·구직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별 취업박람회와 일자리(Job) 페스티발 등을 여는 동시에 구인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용증대 지역기업에 지방세(취득세·등록세·재산세) 감면을 추진하고, 지역주민 채용기업에 보조금 차등지원 및 교육훈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기업에 '고용우수기업' 등 인증제를 운영, 자금지원 및 물품우선구매 등에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 시도 및 시군구별로 2010~2012년 3000명의 예비창업가를 육성하기로 했다. 예비창업가에 선정되면 창업 컨설팅과 공동사무실 지원 및 창업자금이 알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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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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