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품는 기업,SKT 나눔날개 높이날다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시장 점유율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성장을 우선시해온 대한민국 기업들은 늘 생존에 바쁘다. 성장통을 겪어온 IT산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데 최근 수 년 사이 '나눔의 문화'에 눈뜨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온라인화와 디지털화로 인해 아날로그적인 따듯함이 사라질 것 같지만 오히려 디지털화된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나서며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사람을 생각하며 사람을 향한다는 모토를 가진 SK텔레콤은 이처럼 사람 냄새나는 IT기업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SK텔레콤측은 "모든 기술은 사람을 중심으로, 사람을 향해 발전하고, 사람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기업의 철학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서 인간의 소통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방법론으로 사회공헌을 꼽고 있으며, 일시적 기부나 자선을 넘어선 투자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회장은 평소 "행복은 누군가와 나눌 때 크고 귀한지 알 수 있다"고 강조한다. 사회적 일자리 제공을 통해 소외이웃의 진정한 자립에 나서야한다는 장기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회공헌을 강조한 것이다. 이같은 철학에 근거한 대표적인노력들이 모바일 공익사업과 소외계층에 대한 자활자립 지원, 글로벌 행복나눔, 그리고 중소협력사에 대한 상생지원 등으로 현실화 되고 있다.


SK텔레콤은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지원을 잊지 않고 있다. 국내 최대 모바일 기업으로서 위치에 걸맞는 책임도 잊지 않고 있다.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지원을 동시에 'SK행복도시락'
결식 아동 및 노인에게 안전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도시락을 무료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자립과 자활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해 온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사업은 결식 이웃 지원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있는 SK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


결식 아동이나 노인에게 지원하는 무료 도시락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위생과 영양 면에서 우수한 도시락을 공급하기도 한다. SK와 행복나눔재단, 실업극복국민재단이 공동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6년 2월 제 1호점인 서울 중구에서 출발해 현재까지 29개의 행복도시락 급식센터를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약 510 여개의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취약계층에게 제공했다. SK는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사업을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비영리법인인 행복나눔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각 급식센터를 사회적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경기 포천점, 전북 진안점, 전남 순천점 등 총 19개의 행복도시락 급식센터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 IT 선도기업의 사회적 책임 '모바일 사회 안전망 구축'
오늘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보통신 기업 SK텔레콤은 모바일의 강점인 빠른 전파력과 손쉬운 접근성, 그 동안 SK 텔레콤이 구축한 기술적 장점을 바탕으로 전국의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은 휴대전화 서비스를 통하여 유비쿼터스 환경에 발맞춘 모바일 인프라를 활용하는 '모바일 공익사업'은 사회적인 모바일 안전망을 구축하고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활성화 시키고자 한다.


미아/치매노인 찾기, 재난 정보 문자 서비스, 119 긴급구조 등 모바일을 활용한 사회 구호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접근의 용이성과 편리성을 활용한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이 휴대전화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사랑을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미아문제의 효과적인 해결을 위해 2004년 5월 경찰청, 어린이재단과 협정을 맺고 휴대전화를 통해 미아를 찾는 '모바일 미아찾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네이트 에어 단말기 보유고객에게 미아의 인상착의, 사진 정보가 전달되면 이 정보를 통해 미아를 발견한 고객이 경찰청ㆍ어린이재단에 신고해 미아를 찾아주는 공익 서비스이다.


모바일 미아찾기를 통해 현재(2010. 2월 기준)까지 21명의 미아가 부모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SK텔레콤은 2005년 5월부터 이 서비스의 대상을 치매노인과 장애인으로 확대했다.


보건복지가족부, 동서남북 모바일 커뮤니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모바일 상담'은 2007년 4월 18일, 협약식을 갖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청소년들이 신변노출의 부담 없이 무료SMS를 통해 24시간 고민상담을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전용 프로그램을 휴대폰에 다운받아 컴퓨터 채팅 형태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신 번호를 #1388으로 하여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언제든지 고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 모바일 상담' 서비스는 SK텔레콤에서는 상담 문자메시지 요금 등 모든 통신요금을 무료로 지원하고, 보건복지가족부는 전문 상담원들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사)동서남북 모바일 커뮤니티는 사업주체로서 시스템 개발 및 사업 운영을 맡는다. 심층상담이 필요할 경우는 전국 137개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전문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모바일 헌혈 서비스는 긴급 수혈환자 발생시 SK텔레콤에 가입한 등록헌혈회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헌혈 참여를 권유하는 모바일 공익사업이다. 문자 메시지를 받는 대상은 헌혈참여를 원하는 대한적십자사의 27만 회원 중 SK텔레콤 가입고객 15만 명이며, 응급수혈을 요청하는 메시지와 함께 위치 정보를 이용하여 가까운 적십자사 산하의 헌혈의 집을 알려주어 헌혈을 돕는 서비스다.


'1004♥사랑나눔'은 SK텔레콤과 평소 사랑실천에 앞장 선 NGO가 함께 진행하는 모바일 종합 기부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기부한 레인보우 포인트와 OK 캐쉬백 포인트 및 현금을 고객이 선택한 NGO의 각종 사회공헌 관련 행사에 지원금으로 전달된다.


2005년 이래 3억 6천5백여만원이 모금됐으며(2009년 7월), 현재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월드비전, 한국복지재단, 유니세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구세군, 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등 약 19개의 NGO와 함께 하고 있다.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 및 자립자활 지원을 위한 'SK해피스쿨'
SK는 재능과 열정은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통합적인 자립교육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K해피스쿨' 프로그램을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클래식 연주가 양성을 위한 '뮤직스쿨',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뮤지컬 스쿨', 전문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쿠킹스쿨'에 이어 2009년말 자동차 정비관련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카스쿨'을 런칭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AD

이러한 'SK해피스쿨'은 1970년대부터 시작된 SK그룹의 교육장학 프로그램의 발전적 계승으로 각 전문 분야에서의 전문 교육지원과 함께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성교육과 관련분야의 자격증 취득/인턴십 및 취업지원등 통합적인 자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