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길종섭)는 24일 서울 남대문 연세빌딩에서 방송사업자(SO)와 프로그램공급업체(PP) 등 전 회원사가 참석한 정기총회에서 ‘국민 사랑 국민TV, 케이블TV 결의문’을 채택했다.


케이블TV업계는 결의문을 통해 "케이블TV는 지난 15년간 시청자의 사랑에 힘입어 발전해 왔으며, 이에 ‘시청자 주권’을 제1의 가치로 삼아 미디어선진국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선언했다.

케이블업계는 방송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디지털콘텐츠 인프라를 완비해 시청자에게 사랑받는 콘텐츠를 육성해 갈 것임을 결의했다.


또 경품·현금 마케팅 등 출혈경쟁 방지대책을 촉구해 유료방송시장의 조속한 정성화를 도모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케이블TV업계는 어떠한 경우에라도 국민의 보편적 시청권이 침해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최근 진행중인 지상파 방송사들과의 디지털케이블 재전송 관련 소송 및 SBS과의 동계올림픽 저작권에 대한 갈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길종섭 협회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케이블TV는 변화를 따라갈 것이 아니라 디지털미디어 시대를 이끌어 스스로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AD

한편 협회는 3월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15주년 케이블TV의 날 기념식 및 2010 디지털케이블TV쇼’ 개막식에서 새로운 15년을 약속하는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조성훈 기자 sear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