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지난해 4분기 미국의 '부실(problem)' 은행 수가 702개로 집계되면서 17년래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현지시간)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통계를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FDIC는 이날 분기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부실 은행 수는 702개로 3분기 552개 보다 그 수가 27% 증가했으며 부실 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미국 은행의 8.7%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과 2008년 사이 28개 은행이 문을 닫은데 이어 2009년에는 140개가 폐쇄됐으며, 올해에는 7주만에 그 수가 20개에 육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문을 닫는 부실은행의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은행들이 폐쇄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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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IC는 소형 은행이 특히 대출 부실로 고전하고 있다며 상업용부동산 대출 관련 어려움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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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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