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일본 무선통신사 윌컴이 18일 도쿄 지방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한다고 가키시마 교코 윌컴 대변인이 밝혔다.
윌컴이 파산보호에 들어가면 기업회생지원기구(ETIC)로부터 100억 엔(1억10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ETIC는 소프트뱅크와 어드밴테이지 파트너스와 협력해 윌컴의 사업 정상화를 도울 전망이다.
지난달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윌컴이 기업회생지원기구(ETIC)의 주도하에 회생을 위해 현재의 PHS와 차세대 PHS 등 2사로 분할하게 되며 차세대 PHS는 소프트뱅크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고 전했다.
윌컴의 부채 규모는 총 1733억엔으로, 자본금의 6배에 달한다. 윌컴은 지난해 9월 부채상환 만기 연장을 요청했으나 연장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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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식의 PHS기술을 사용하는 월컴은 더 빠른 서비스를 공급하는 NTT 도코모와 KDDI, 소프트뱅크 등의 경쟁사에 고객을 빼앗기며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압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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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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