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업 애널리스트는 "철근을 주력제품으로 하고 있는 국내 전기로 제강사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에 이어 예상보다 낮을 것"이라며 "현대제철 등 4대 전기로 제강업체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종전보다 19% 하향조정하는 이유는 봉형강류 판매량이 예상보다 좋지 못하고 철스크랩가격의 상승폭 만큼 제품가격을 인상하지 못해 톤당 마진이 축소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최근 전기로 제강사의 지표격인 철스크랩 가격이 국내 전기로 제강사들의 로보수(평균 7일 동안)에 따른 감산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3월 이후에는 재차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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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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