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월 대비 36.5% 증가…올해 10%이상 상승 기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1일 평택항의 1월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이 전년동월 대비 36.5% 증가한 2만8796TEU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정호 사장은 “평택항은 저렴한 물류비용으로 인해 물량이 늘어나며 수도권과 중부권 물자가 몰리고 있고 중국 물량이 늘면서 올해는 무난히 10%이상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도 신규 화물 유치를 위해 선사 및 화주를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타겟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적정한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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