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표적항암제 '올라파립(olaparib)'에 대한 한국 내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는 위암치료 신약 올라파립 다국가 임상 2상 시험을 2일부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Study 39'로 명명된 이번 연구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려대안암병원, 국립암센터,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영남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의료기관 10곳에서 진행된다.
책임 연구자를 맡은 방영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위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손지웅 전무도 "신약개발의 초기 단계인 조기 2상(Phase IIa) 단계를 한국 연구진이 주도해 시행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했다.
'Study 39'는 2일 첫 환자가 등록됐으며 현재 환자를 추가로 모집 중이다. 총 120명이 연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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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는 올라파립으로 유방암 뿐 아니라 난소암 치료제로서 사용하는 방안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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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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