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에 따르면 인도 통계청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인도가 올해 7.2%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문별로는 제조업 생산량이 8.9%로 늘어나고 은행과 보험서비스는 10%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광업 생산도 8.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농산물 생산은 0.2%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통계청은 전했다.
인도는 지난달 지급준비율을 5.75%로 0.75%포인트 상향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인도 대기업들은 아직 소비자 수요가 확연히 개선되지 않았다며 경기부양책 철회 움직임에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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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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