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금융선진화를 위한 비전 및 정책과제' 심포지엄에서 "우리 금융산업의 국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선진금융과의 격차를 줄이면서 우리 금융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권 부위원장은 "글로벌 차원의 논의 내용과 국내 금융의 문제점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우리 현실에 맞는 금융규제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금융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규제체계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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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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