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5일 중국 외교부 소식통을 인용해 장예수이 유엔대사(사진)가 주미대사로 취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신임 주미 중국대사가 대만에 대한 미국 무기판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달라이 라마 면담, 구굴과 인터넷 검열, 양국 간 무역 분쟁 등 산적한 문제를 직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찬룽 인민대 국제관계학원 부원장은 "이번 인사가 중국의 외교정책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 봤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유정원 국제전문기자 jwyo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