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입찰에서 한국 컨소시움이 수행업체로 선정된 것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요르단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상업용 원전 건설과 홍해·사해 대수로 사업에서도 계속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압둘라 국왕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과 요르단 양국은 1962년 외교관계를 수립하여, 정치, 경제·통상,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강화해 오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은 압둘라 국왕이 지난 2008년 말 국빈 방한한 이후 두 번째 개최된 것으로 양국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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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스위스)=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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