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영상처리 연구성과 국제 인정

표준화·특허 성과로 경쟁력 입증

동아대학교는 소프트웨어대학 컴퓨터공학과(인공지능학과 겸임) 전동산 교수가 세계 최대 전기·전자·통신·컴퓨터 분야 학술단체인 IEEE의 '시니어 멤버(Senior Member)'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IEEE 시니어 멤버는 일정 수준 이상의 전문 경력과 연구 성과를 갖춘 전문가에게 부여되는 권위 있는 상위 회원 등급이다.

최소 10년 이상의 경력과 최근 5년간의 지속적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시니어 멤버 또는 펠로우 3인의 추천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는 해당 분야에서의 기술적 기여와 전문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전 교수는 KAIS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감미디어연구실 책임연구원을 역임했다. 동아대 임용 이후에는 멀티미디어 신호처리와 인공지능 응용 기술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영상 압축 기술과 국제 표준화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쌓아왔다.

그는 영상처리 분야 권위 학술지인 'IEEE Transactions on Circuits and Systems for Video Technology'와 신호처리 분야 대표 저널 'IEEE Journal of Selected Topics in Signal Processing' 등에 논문을 게재하며 학문적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또 국제표준화기구(ISO/IEC MPEG, ITU-T VCEG)가 추진 중인 차세대 영상 압축 표준(Post-VVC) 연구에도 적극 참여해 핵심 특허 확보와 기술 이전을 이끌며 산학 협력 측면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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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E 시니어 멤버로 선정되면 추천인과 심사위원 활동 자격과 함께 학회 내 리더십 역할을 수행할 기회가 주어져 국제 학계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


전 교수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문적 발전과 산업적 기여를 함께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전동산 교수.

동아대 전동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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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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