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직장 순환제’로 1000명의 대체인력 고용, 48억원 지원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한국산업인력공단은 중소기업의 핵심인재에게 유급휴가훈련을 보내주고 빈 일자리에 신규인력을 채용하는 '중소기업 유급휴가훈련 및 대체인력 고용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체와 훈련기관을 모집한다고 27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핵심인력에 대해서 유급휴가훈련을 보내고 결원에 대해서는 1년 미만의 기간 동안 신규인력을 채용하는 일종의 '직장순환제(Job Rotation)'로 1994년 덴마크에서 최초 도입,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운용 중에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한 후 올해 두 번째 시행하고 있다.

유급훈련과 신규채용비용 70%는 국비로 지원하며 기업은 30%만 부담하면 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 직원 1000명에 대한 유급휴가훈련과 1000명의 대체인력 채용을 위해 올해 약48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중소기업 사업체와 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지원대상 훈련기관의 신청접수는 오는 2월19일까지이며 선정은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대학과 연구소, 대기업 연수원, 민간훈련기관 등 선정된 훈련기관에 핵심인력을 4주 이상∼1년 미만의 직무과정에서 위탁훈련을 실시하고 그 빈자리에 신규인력으로 채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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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관계자는 "근로자에게는 직무능력향상의 기회를, 사업주에게는 근로자의 핵심인재개발 혜택 및 대체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노동시장의 일자리 창출 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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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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