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무대 아파트 지하주차장 값비싼 차만 골라 200여회 3억원대 도둑질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국을 무대로 한 고급승용차 전문털이범이 검거됐다.
충주경찰서는 지방 곳곳을 돌면서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고급승용차량만을 골라 운전석 키 박스를 부수고 200여회에 걸쳐 현금 등 3억원 상당을 훔친 이모(30·대전)씨를 붙잡았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일 오전 2시께 보령시 명천동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는 신모(40)씨의 그랜저승용차 운전석 문짝 키 박스를 잭나이프로 뜯어 차 안에 있던 수표 등 270만원 상당을 도둑질했다.
이씨는 이런 수법으로 2008년 12월 17일부터 최근까지 춘천, 원주, 화성, 창원 등지를 돌며 돈과 카메라 등 물건을 훔치다 덜미가 잡혔다. 전자충격기, 디지털카메라 등 피해품 22점은 경찰에 의해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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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후 대전시 서구 갈마동에 있는 동거녀의 원룸에 숨어있다 충주경찰서 수사과 강력1팀에 붙잡힌 이씨는 구속돼 또 다른 죄가 있는지 조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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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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