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신개념 경영기법으로 거침없이 질주..레드오션 시장 경쟁서 차별화 전략 '승부수'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더 이상 온라인 기반 소형 증권사가 아니다. 이젠 메이저 무대에서 제대로 붙어보자."


자본시장법 시대를 맞아 한층 경쟁이 치열해진 증권업계의 무서운 후발주자들이 오프라인 선발주자들의 영역으로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 컨버전스(convergenceㆍ융합)의 시대, 온라인 증권사들이 오프라인의 특장점까지 흡수한다는 전략으로 종합증권사로 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

설립한지 불과 10년만에 온라인 분야에서 부동의 1위로 올라선 키움증권과 국내 최초로 온라인증권사를 기치로 내걸었던 이트레이드증권이 2010년 새로운 승부수를 던졌다. 10년전 새천년을 맞아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들고 나왔던 이들 증권사들은 이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컨버전스 전략으로 새롭게 무장했다. 80년전 대공황(Great Depression, 大恐慌) 이래 최악이라는 얘기까지 나왔던 글로벌 금융위기와 자본시장법 시행 등과 맞물려 증권사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상황에서 두 회사는 수성(守城) 대신 공세(攻勢)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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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의 자신감은 10년간 치열한 경쟁이 펼치진 온라인 증권거래란 레드오션(red-ocean) 시장에서 승리했다는 실적이 있기에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이들은 각자 온라인 브로커리지 전문ㆍ특화 증권사로 출발해 시장에서 관련 부문 수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영업성과를 올리고 인지도도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의 새 컨버전스 전략이 대형사 중심의 인수합병(M&A) 등 더욱 치열해진 증권업계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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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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