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카드회원 분석해보니 … 대기업 직장인 매출 37%↑
현대백화점이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1개 점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세일 기간(2009년 1월2~12일)에 비해 매출은 19.7%, 구매고객 1인당 평균 객단가는 1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세부 직종별로는 전자·통신기업 임직원들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2.7% 증가했고, 자동차·중공업 관련기업 종사자의 매출 신장률이 45.4%, 금융·보험·신용카드사 19.6%, 의료기관 10.3%, IT벤처 10.1%, 기타 제조업 10.1%, 건설업 5.8% 등의 순이었다.
같은 기간 상품군별로는 모피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8.6%나 급증했고, 가구(63.5%)와 가전(22.6%), 명품(32.8%), 여성의류(26.4%) 등도 매출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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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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