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노후건강유지와 보충적 소득지원 등 사회적 비용절감 효과를 높이고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익형 일자리는 동네 골목길 환경정비와 불법 광고물 계도 정비를 하는 사업으로 청소 취약구역인 이면도로·골목길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거리환경 지킴이’, 종로구 내 14개 초등학교에 다니는 저소득 가정의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등하굣길에 동행해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천사짝꿍’ 등 12개 사업으로 꾸려진다.
복지형 일자리는 거동이 불편한 결신 어르신들의 점심도시락을 배달하면서 안전 확인과 말벗도 되어드리는 ‘도시락배달도우미’, 창신동과 숭인동 일대의 8개 경로당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 내 종로데이케어센터에서 노환과 건강악화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를 해드리는 ‘건강도우미(발마사지) 등 6개 사업에 대해 마련됐다.
종로구는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매년 일자리를 확대해 보다 많은 종로구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 노인인구의 비중이 높은 우리구의 특성을 살려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직종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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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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