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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오를수록 부담..상승폭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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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점 돌파 후 상승폭 눈에 띄게 축소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전고점(1723.17)을 돌파한 후 상승폭을 줄이며 강보합권으로 돌아섰다.

장 초반 1723.22까지 치솟으며 기세 좋은 상승세를 보였지만, 지수가 오를수록 투자자들의 부담도 커지면서 상승폭이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19일 오전 9시5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81포인트(0.40%) 오른 1718.5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9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6억원, 226억원의 매수세를 유지중이다.
전날 1600억원 이상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던 연기금은 이날도 134억원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순매도 흐름이 이어지면서 프로그램 매물이 450억원 가량 출회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장 중 85만원대를 넘어서며 신고가를 경신했던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5000원(-0.59%) 내린 8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포스코(-0.84%), 현대차(-0.93%), LG화학(-0.85%), 하이닉스(-1.16%) 등이 약세를 기록중이다.

다만 한국전력(2.76%)과 KB금융(0.54%), 신한지주(0.71%), 현대중공업(0.92%), LG전자(1.33%) 등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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