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동기(3.21%)는 물론이고 전월(4.99%) 보다도 높은 수치로, 60년래 최악의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스페인의 상황을 반영한다는 지적이다.
2008년 2분기부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기 시작한 스페인 경제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다, 실업률이 19.4%까지 오르면서 대출자들의 채무 상환 능력이 크게 저해된 것. 스페인 상업 은행들의 디폴트율은 10월 4.59%에서 11월 4.71%로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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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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