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기획조정부(국민수 검사장)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18개 지검에서 근무하는 검사들이 동시에 참석하는 첫 화상회의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회의 내용은 김준규 검찰총장이 신년사에서 밝혔던 예산횡령 및 국부유출 사범에 대한 대응과 대책 마련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수 기조부장은 "회의 주제는 김 총장이 신년사에서 말했던 것과 관련한 범죄 대응 및 범죄 대책"이라며 "총장이 강조하는 소통을 위해 화상회의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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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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