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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서연' 대한민국 대표 남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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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사법부가 출범한 지 60년이 흐른 지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녀의 이름은 민준(2039명)과 서연(2375)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법원행정처가 최근 사법 60년사를 기념해 발간한 '역사 속의 사법부'에 따르면, 1948년에 태어난 아이의 이름 중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것은 남성의 경우 영수(942명), 여성은 순자(5636명)였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여성의 이름 끝자에 '자' '숙' '희' 등이 많이 사용됐으나, 1978년생의 인기이름 순위에는 사라졌다.

이후 사법 60년이 흐른 지금 2008년 10월9일까지 남성은 민준(2039명), 여성은 서연(2375명)의 이름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에 등록된 가장 긴 이름은 이중국적자인 '프라이인드로스테쭈젠댄마리소피아수인레나테엘리자벳피아루이제' 씨의 이름으로 30자다. 대한민국 국적자로는 '박 하늘별님구름햇님보다사랑스러우리' 씨로 17자이다.
이름의 글자수는 제한이 없다가 1993년부터 성을 제외하고 5자이내로 제한됐기 때문에 법규 개정 전에는 긴 이름 기록은 깨질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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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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